하나투어, 3분기 영업익 120억원…전년비 9%↓

문혜원 2024. 11.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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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일본 자연재해로 인한 일시적 수요 위축으로 가격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그러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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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594억원으로 25.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36억원으로 15.3%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일본 자연재해로 인한 일시적 수요 위축으로 가격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그러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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