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160만명 서명부 국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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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60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집계 결과 160만242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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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60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에 대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조속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부산지역 의원들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공동대표들도 함께했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집계 결과 160만2422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당정협의회에서는 당정이 5대 분야 민생 입법과제에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포함하기로 해 연내 법안 통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 시장은 "역대 최단기간에 100만명 서명을 돌파해 시민들이 바라는 특별법 제정의 열망이 엄중하다"며 "국회가 이 법안의 제정을 국가적 사명이자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정기국회 내에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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