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 SeoulTech 지능로봇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4. 11. 5.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조종형(창작) 시상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10월 25일(목)~26일(금),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 ‘2024 SeoulTech 지능로봇대회(이하 지능로봇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지능로봇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 서울과기대가 세부 주관하였으며, 국내 최대 로봇 축제인 ‘2024 로보월드(ROBOT WORLD)’의 ‘국제로봇 콘테스트(IRC)’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과기대는 다양한 연령대 및 소속의 참여자들이 로봇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해당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로봇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지능로봇대회는 휴머노이드 로봇(지능형/조종형 창작/조종형 키트)과 모바일 로봇(씨름/배틀) 등 총 5종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지난 8월 서울과기대 체육관에서 실시한 예선전을 통과한 29개 팀을 포함한 45개 팀이 참여하였다.

수상팀들에게는 대통령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한국로봇진흥원장상, 서울과기대 총장상 등의 상훈과 함께 총상금 1,270만 원이 수여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조종형 창작 종목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민수 학생은 “대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은 “2024 SeoulTech 지능로봇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로봇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관련 전문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울과기대는 대한민국의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