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를 위한 공정한 디지털 시장 생태계

2024. 11. 5. 1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와 지식단체총연합회, KAIST 지식재산대학원(MIP) 공동 주관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AIST 도곡 캠퍼스에서 ‘KIPJA 2024년 하반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의 개선과제’를 주제로 산업계와 학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정책 당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창작자와 공존할 수 있는 보다 공정하고 협력적인 디지털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의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할 이번 콘퍼런스 1부 세션 ‘IP 창작자를 위한 공정한 디지털 생태계’는 박성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이 진행을 맡아 ▲불공정 게임 플랫폼 현황과 게임 산업의 발전 방안(고혜영 서울여대 교수, 한국게임학회 국제협력위원장) ▲IP 창작자와 플랫폼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디지털 심화 시대의 저작권 기술 및 유통환경 변화 속 저작권 쟁점(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국장) 등 3명의 강연자들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선다.

노성열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 회장은 “지식재산(IP)이란 ‘나도 사업할거야’하는 창업 욕구,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마인드를 뜻한다”며, “과학기술·산업·문화예술 R&D 아이디어가 하나의 사업으로 성장하는 지식재산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IP 기자들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