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 오는 9일 개최
백승원 2024. 11.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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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오는 9일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룰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및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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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덕장마을 첫 축제…"다양한 체험하고 묵호태 받아가세요"
강원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오는 9일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룰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및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부모와 함께하는 묵호태 낚시놀이, 묵호태 투호던지기, 묵호태 두드리기 등 묵호태를 활용한 축제 메인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며 이와 함께 묵호태 요리 무료 시식도 가능하고 묵호태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험부스 참여 인증 스탬프 랠리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역특산품 묵호태를 증정한다. 축제장에서는 오후 8시까지 묵호바다와 반짝이는 묵호 별빛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덕장바도 운영한다.
특히 덕장바에서 묵호 수제맥주와 묵호태를 재료로 한 안주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묵호덕장마을은 1980년 전통의 국내 유일 해풍건조 방식으로 묵호태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가을에 조업한 신선한 명태를 한겨울 20일간 눈과 비를 맞히지 않고 햇빛과 해풍으로만 건조 생산하는 곳이다.
묵호항이 최고로 번성했던 1960년대에는 덕장마을에서 다수의 주민이 묵호태를 말려 생계를 유지했지만 현재는 여섯 가구정도만 묵호태 건조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은 "묵호태와 오션뷰가 뛰어난 묵호덕장마을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묵호덕장마을과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룰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및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부모와 함께하는 묵호태 낚시놀이, 묵호태 투호던지기, 묵호태 두드리기 등 묵호태를 활용한 축제 메인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며 이와 함께 묵호태 요리 무료 시식도 가능하고 묵호태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험부스 참여 인증 스탬프 랠리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역특산품 묵호태를 증정한다. 축제장에서는 오후 8시까지 묵호바다와 반짝이는 묵호 별빛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덕장바도 운영한다.
특히 덕장바에서 묵호 수제맥주와 묵호태를 재료로 한 안주를 맛볼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묵호덕장마을은 1980년 전통의 국내 유일 해풍건조 방식으로 묵호태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가을에 조업한 신선한 명태를 한겨울 20일간 눈과 비를 맞히지 않고 햇빛과 해풍으로만 건조 생산하는 곳이다.
묵호항이 최고로 번성했던 1960년대에는 덕장마을에서 다수의 주민이 묵호태를 말려 생계를 유지했지만 현재는 여섯 가구정도만 묵호태 건조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은 "묵호태와 오션뷰가 뛰어난 묵호덕장마을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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