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상하이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관행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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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4년 11월 5일 /AsiaNet=연합뉴스/-- 세계 도시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상하이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Shanghai Voluntary Local Review)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거대 도시 및 초대형 도시의 사례와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

세계 도시의 날 상하이 조정 센터(Shanghai Coordination Center of World Cities Day)에 따르면 '2024 상하이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는 '포용성·저탄소·성장(Inclusiveness·Low-carbon·Growth)'이라는 주제로 '기아 제로', '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산업, 혁신, 인프라',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기후 행동', '해양 생태계',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등 8개 우선 검토 목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이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상하이의 주요 이니셔티브와 모범적인 사례를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한다.

2015년 9월 25일, 유엔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에서 193개 회원국은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을 포괄하는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담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서명했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의 초청에 따라 상하이는 2021년 자발적인 지역 검토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상하이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는 17개 SDG를 모두 포괄하는 포괄적인 검토를 수행했다.

상하이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의 편찬은 이제 상하이의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에 있어 정기적인 관행이 됐다.

도시 개발에 대한 전략적 비전과 상하이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한 논리적 틀을 제공하는 지역 검토 보고서는 상하이의 도시 지속 가능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조치와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지역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자료 제공: Shanghai Coordination Center of World Citie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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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