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일부 의원 ‘딥페이크 합성물’ 메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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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부 남성 시의원들이 성명 불상의 발신자로부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대전시의원 A씨로부터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 영상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주말인 지난 3일 이메일을 통해 해당 합성물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A씨뿐 아니라 다수의 남성 의원들도 비슷한 내용의 합성 영상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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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부 남성 시의원들이 성명 불상의 발신자로부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대전시의원 A씨로부터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 영상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주말인 지난 3일 이메일을 통해 해당 합성물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A씨뿐 아니라 다수의 남성 의원들도 비슷한 내용의 합성 영상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피해신고를 한 의원은 A씨 1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시의회 측에 의원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메일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의원들의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진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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