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박재구 2024. 11.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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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숭실사이버대학교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헌수 총장의 격려사 및 학생대표의 선서, 교가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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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숭실사이버대학교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헌수 총장의 격려사 및 학생대표의 선서, 교가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여건상 참여하지 못하는 재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봉사지역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기부하는 등 기부 동참 행렬도 이어졌다.

이번 숭실사이버대 ‘2024 단기 해외봉사’는 2019년 봉사 이후 코로나 등 여러 사회 여건상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를 이어간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필리핀 현지 학교를 건립하는 건축봉사, 구강교육 봉사, 미용 봉사, 스포츠 봉사 등 실용 중심의 교육을 선도하며 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교육 비전에 맞춰 봉사단원들의 역량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2~15일 진행되는 해외봉사는 봉사 기간 잠시 다녀오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필리핀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있는 현지 인재를 발굴해 숭실사이버대를 통한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이번 봉사자 학생들은 봉사를 마친 후에도 일대일 멘토제도와 학생 교육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를 품는 숭실사이버대 학생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숭실사이버대도 외국인 학생의 학습 환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필리핀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한강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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