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7년만의 분상제… ‘대방 디에트르’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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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공급이 11월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적인 첫 공급이자 지구 내 희소한 민간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군포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목받는다.
직전 군포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2017년에 분양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3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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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내 유·초·중 부지(계획)… 인근 산본학원가, 산업단지 등 조성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공급이 11월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적인 첫 공급이자 지구 내 희소한 민간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군포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목받는다. 직전 군포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2017년에 분양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3차’였다.
신규 공급이 활발하지 않은 만큼 군포시에는 입주 10년 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아 신축~준신축급 단지의 집값이 탄탄한 경향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입주 6년 차인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3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군포대야미 디에트르’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지구 내 다수의 공원 부지(계획)가 계획되어 있다. 이에 ‘의왕백운밸리’와 같이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대야미지구는 사당역까지 약 30분대 접근 가능한 대야미역(4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군포IC, 남군포IC가 지근거리에 있어 의왕, 수원 등 인근 지역으로 진출도 용이하다.
지구 내 유?초?중 부지(계획)가 있으며, 산본 학원가를 자차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자녀 교육여건도 조성될 전망이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준수하다.
단지 내에는 5.1m 광폭거실(일부타입), 4Bay(일부타입)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도 적용되어 차별화된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 셔틀버스 무상제공(예정), 각 동 엘리베이터 2대 등도 도입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높을 전망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인근 구축단지와 비교해 넉넉한 수준의 주차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84㎡ 단일 타입으로 들어선다. 총 640세대 중 56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되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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