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기독교 문화유산 지정등록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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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문화원과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기독교문화유산 유실을 막기 위한 세미나가 마산 창신교회당에서 열렸다.
김 목사는 현재 담임하고 있는 120년 된 풍각제일교회가 1000여점이 넘는 교회 문화유산을 지정 등록한 실례를 설명하고 타 교회에서도 이같은 문화유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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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 140년 맞아 교회의 문화유산 설명
사단법인 경남기독교문화원과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기독교문화유산 유실을 막기 위한 세미나가 마산 창신교회당에서 열렸다.
지난 4일 열린 세미나 행사에는 경남지역 100년 이상 된 교회 관계자들과 교계 목사 장로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 주제발표와 함께 진행된 순서에서 경북 청도 풍각제일교회 김영호 목사가 특강을 통해 한국 선교 140년을 맞으면서 교회가 소유한 많은 문화유산들이 산재해있지만 날로 유실되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관련 행정관리 차원에서 문화재의 개념에서 문화유산 보호의 관리로 행정지원을 하는 만큼 기독교 문화유산도 행정 지정 등록 차원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행정적으로 지정등록 없이 방치하면 유실될 수밖에 없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현재 담임하고 있는 120년 된 풍각제일교회가 1000여점이 넘는 교회 문화유산을 지정 등록한 실례를 설명하고 타 교회에서도 이같은 문화유산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길 당부했다.
주제특강 후 질의응답에서 도내 교회들이 소유한 문화유산 행정등록 절차에 관해 토론도 가졌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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