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호실적에 주당 20만원 돌파 [특징주]

송금종 2024. 11. 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분기 호실적과 아티스트 활동예고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장 대비 2.64% 오른 주당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5278억원의 연결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진 등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아티스트들 활동도 예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하이브가 분기 호실적과 아티스트 활동예고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장 대비 2.64% 오른 주당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5278억원의 연결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42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3%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4%, 2분기 7.9%에 이어 꾸준히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겼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방탄소년단(BTS) 진 등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아티스트들 활동도 예고됐다. 진은 4분기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하이브 그룹 식구인 세븐틴은 내년초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하이브는 “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앨범 발매가 다소 순연됐지만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 성과가 반영되는 간접 참여형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