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멘, 캐릭터 '푸즈예티' 출격…니트 시리즈 출시

이나영 2024. 11.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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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멘은 푸즈예티를 캐릭터로 한 니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밖에도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SSF샵을 통해 푸즈예티 캐릭터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10명을 추첨해 푸즈예티 키링 세트를 제공하고, 코지퍼지 니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2명을 선별해 빈폴액세서리 울 케이블 숏 머플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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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멘 코지퍼지 니트 시리즈.ⓒ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멘은 푸즈예티를 캐릭터로 한 니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푸즈예티는 FUZZY(보송보송한)와 YETI(설인)의 합성어다. 캔디 공장에서 알록달록한 캔디를 먹고 물든 매력적인 솜털을 가진 캐릭터로 형상화했다. 겨울 니트 상품을 보송보송하고 달콤한 컬러로 덧입혀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푸즈예티가 탄생했다.

빈폴멘은 셔틀랜드 울 특유의 복슬복슬한 느낌을 살린 코지퍼지(Cozy & Fuzzy) 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푸즈예티의 매력을 세련되게 담은 남녀 공용 라운드 풀오버, 스트라이프 풀오버, 라운드 카디건 등으로 구성했다.

스코틀랜드산 셔틀랜드 울 100% 소재로 제작했다. 셔틀랜드 울은 영국 북구 셔틀랜드섬에서 생식하는 양에서 나왔다. 혹독한 겨울 환경에서 자란 양털로 메리노 울보다 곱슬거리며, 보풀처럼 보이는 독특한 털의 질감이 매력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내구성과 탄력성이 좋은 고급 양모다. 흔히 쉐기독 스웨터라고도 불린다.

특히 셔틀랜드 울 100% 소재에 자연스러운 브러시 가공에 이어 추가 워싱 가공을 통해 포근한 느낌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더했다.

빈폴멘은 코지퍼지 니트 시리즈 출시와 함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코지퍼지 니트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푸즈예티 키링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SSF샵을 통해 푸즈예티 캐릭터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10명을 추첨해 푸즈예티 키링 세트를 제공하고, 코지퍼지 니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2명을 선별해 빈폴액세서리 울 케이블 숏 머플러를 증정한다.

김승현 빈폴멘 팀장은 “젊은 층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진정성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푸즈예티 캐릭터를 만들고 니트 중심의 상품을 선보였다”며 “간절기는 물론 겨울 스타일링의 치트키로 니트를 빼놓을 수 없고 레이어드룩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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