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화) 오늘, 서울시] 안심 고시원 인증되면 냉난방비 7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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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스프링클러와 피난통로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주거를 위한 최소면적을 확보한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1∼9월 발생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의 50%(최대 70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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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호텔 교체 물품 기부 받아 노숙인시설과 공공임대·지원주택 등 2223곳에 배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1. 안심 고시원 인증 참여 모집
서울시는 스프링클러와 피난통로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주거를 위한 최소면적을 확보한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1∼9월 발생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의 50%(최대 70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 받은 고시원이 늘어나도록 유도해 안전한 거주 환경을 보장하고, 위험에 노출된 고시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시원 운영자는 오는 13일까지 자치구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2. 24개 특급 호텔서 쓰던 교체 물품 취약 계층에 지원
서울시는 24개 호텔과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특급호텔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14개 호텔에서 가구·침구류, 가전제품, 주방용품·그릇류, 위생용품 등 17만8859점을 기부받아 노숙인시설, 쪽방, 공공임대·지원주택 등 2223곳에 11만7649점을 배분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사업 참여 호텔이 관내 24곳으로 늘었다.
3. 2024 서울미식주간 8일 개막
서울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8일에는 경동시장(청년몰)에서 홍신애 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김치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9일과 10일 노들섬에서는 '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서울미식마켓)'가 열린다. 1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셰프와 미식업계, 국내외 미디어가 참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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