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케어, 장기요양시설 1호 '분당데이케어센터' 열어

최동현 2024. 11.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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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일정 시간 동안 돌보며,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을 유지·향상시키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시설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앞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케어'를 실천하며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의 이로움을 추구하겠다는 미션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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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일정 시간 동안 돌보며,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을 유지·향상시키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시설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일 열린 신한라이프케어의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가운데)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및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케어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권용현 LG유플러스 부문장,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정재승 KAIST 교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 대표의 신한라이프 축사로 시작해 센터 관계자의 운영 계획 발표,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인사말,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며진 프리미엄 공간이다. 사회복지사, 영양사, 대학병원 출신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IT 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 ▲맞춤형 건강 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앞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케어’를 실천하며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의 이로움을 추구하겠다는 미션을 내세웠다. 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석문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가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위한 일류 데이케어센터로 자리 잡고, 돌봄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가정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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