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IET, 실적 회복 지연 전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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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실적 회복 지연 전망에 급락 중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KB증권은 SKIET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6%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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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실적 회복 지연 전망에 급락 중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SKIET는 전일 대비 6.69%(2300원) 하락한 3만2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KB증권은 SKIET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고객인 북미 전기차 OEM향 공급이 시작됐지만 주요 고객인 SK온의 저조한 수요로 인해 전분기 대비 판매량 하락이 불가피했다"며 "향후 7년간 연평균 생산능력 증가율과 평균 가동률 눈높이를 모두 하향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6% 낮췄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고객 확보 지연 및 캡티브 고객의 판매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내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28% 하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SKIET는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15% 감소했다. 순손실은 36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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