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챔피언’ 마다솜, 세계랭킹 92위→7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멀티 챔피언' 마다솜이 세계랭킹 74위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61점을 받아 지난주 92위에서 18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75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김수지를 연장 2차전 끝에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해나 그린(호주)이 세계랭킹 1~5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다, 부, 인뤄닝 세계랭킹 1~3위 유지
유해란 6위, 고진영 10위, 다케다 18위
‘멀티 챔피언’ 마다솜이 세계랭킹 74위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61점을 받아 지난주 92위에서 18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75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김수지를 연장 2차전 끝에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억6200만원이다.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첫 승을 따냈고 올해도 9월과 11월에 승수를 보태며 ‘가을 여왕’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았다. KLPGA투어 역대 11번째 ‘노 보기’ 우승이다.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해나 그린(호주)이 세계랭킹 1~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유해란 6위, 고진영 10위, 양희영 11위, 김효주 20위, 신지애 27위, 윤이나가 29위에 포진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자 다케다 리오(일본)는 지난주 25위에서 7계단 점프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