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2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1위

이해준 2024. 11. 5. 08: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 연합뉴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신곡 '아파트.'(APT., 이하 '아파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글로벌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 두 개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같은 차트 1위를 지켰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첫 정규 앨범 선공개 곡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술 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브루노 마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지난달 18일 발매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니, 멜론 등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11월 1일 기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 '위플래시'는 빌보드 '글로벌 200' 5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8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만트라'는 '글로벌 200' 6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7위를 기록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