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CC, 올해 사상 최대 이익 전망‥절대적 저평가 상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5일 KCC가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데 반해 주가는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전체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1%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실리콘 사업의 이익 개선 폭이 상당히 크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헬스케어, 소비재향(向) 실리콘의 이익률 개선 추세가 지속됐다"면서 "도료와 건자재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사업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5일 KCC가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데 반해 주가는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KCC는 올해 3분기에 125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3% 개선된 수치다. 사업부 중에서는 특히 실리콘 사업의 영업이익이 개선 폭이 컸다.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전체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1%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실리콘 사업의 이익 개선 폭이 상당히 크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헬스케어, 소비재향(向) 실리콘의 이익률 개선 추세가 지속됐다"면서 "도료와 건자재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사업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4분기에 예상 영업이익 1269억원을 달성하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켐(Elkem), 웩커(Wacker) 등 글로벌 실리콘 업체들이 대부분 가파른 실적 개선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현재 KCC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7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아시아경제
- 율희, '양육권 소송' 심경 고백…"정신 온전치 못했다" - 아시아경제
- "'깨'인 줄 알고 먹었는데, 충격"…닭한마리 국물에 벌레 '둥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