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길거리서 담배 들고 흡연 연습…"어렵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흡연 연기를 위해 맹훈련에 나섰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으렵다 흡연. 으르브.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욜띠미 연구 햐볼라요. 비타민 훈증기와 한몸"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늦은 밤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피우는 비타민을 들고 있는 모습. 그 옆에서는 뮤지컬배우 동료들이 옥주현의 흡연 연기를 돕고있다. "안 피운 사람들은 이게 안 된다", "또 어색해졌다", "족발 생각해봐라" 등의 말이 오갔다. 

옥주현은 지인들의 코치를 받으며 자연스러운 흡연 자세를 잡아나가는 모습. 뮤지컬 '마타하리' 속 흡연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옥주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옥주현이 주연으로 나서는 '마타하리'는 오는 12월 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 옥주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