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86세에 강렬 레드 슈퍼카 소화…박신혜 “세상에서 가장 큐트”

이주인 2024. 11. 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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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옥 SNS 캡처

배우 김영옥이 드라마 속 박신혜의 슈퍼카에 탄 모습이 포착됐다.

박신혜는 4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큐트하신 영옥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박신혜의 슈퍼카 운전석에 앉은 김영옥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옥은 벙거지 모자를 쓴 편한 차림으로 핸들을 잡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김영옥은 극 중 황천빌라 반지하방 세입자 오미자 역을 맡아 박신혜를 비롯해 빌라 주민들에게 예언을 하는 등 미스테리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일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법 판사 강빛나의 몸에 들어간 악마 유스티티아를 열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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