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정준하, 자영업 매출 어마어마했네 “첫달 매출 2억·최고 월세 5100만원” (‘4인용 식탁’)
이주인 2024. 11. 4. 21:20
방송인 정준하가 월 매출 2억을 찍으며 성업하던 커피숍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이 출연해 인생사를 들려줬다. 초대 게스트로 여경래 셰프와 정준하, 별이 등장했다.
이날 정준하는 “요즘 별명이 강남역 변우석이다. 사진을 하도 많이 찍으니까”라며 운영하는 횟집과 닭볶음탕집 근황을 밝혔다.
어느덧 자영업 28년 차라고 밝힌 정준하는 “가장 많이 낸 월세가 5100만원이다. 커피숍인데 올림픽 공원 안에 있었다”라며 “첫달에 2억 넘게 팔기도 했다. 월세를 내고도 돈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가게는 폐업하게 됐다. 정준하는 “우면산 무너졌을 때 비가 여름에 40여 일이 매일같이 왔다”라며 “올림픽 공원에 사람이 안 들어와서 주말에 매출 2천 나오던 데가 하루 매출 100만원, 벌어놓은 것 겨울에 다 까먹고 해서 2년 본전 장사하고 나왔다”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는 임대차 보호법이 없어서 권리금 못 받고 쫓겨나기도 했다. 방송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1인 시위하고 싶고 그랬다”라며 “다시 요식업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결심하기도 했는데 외국 나가서 새로운 걸 보고 오면 응용해야지 싶지 않냐. 심장이 벌렁벌렁한다”고 꾸준히 자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민·제베원·(여자)아이들·도경수X이영지... KGMA만의 특별 무대 예고 - 일간스포츠
- 율희, 전남편 최민환 상대 양육권·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 일간스포츠
- ‘10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美라크마 행사 동반 참석 포착 - 일간스포츠
- ‘스마일→앵그리’ SON 향한 전문가들의 엇갈린 시선 “솔직히 불편해” - 일간스포츠
-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 비자 막혀…母 임종 못 지켜” (‘한이결’) - 일간스포츠
- [TVis] 김종국, 조나단 저격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적게 내고 겁나 먹어” (‘런닝맨’) - 일간스
- 과즙세연, 방시혁 이어 래퍼 김하온과 함께…사진 ‘빛삭’에 의혹↑[왓IS] - 일간스포츠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상간 소송 중 라이딩→새집 만족 “좋은 날” - 일간스포츠
- 나나, 전신 타투 지운다더니…많이 옅어진 근황 - 일간스포츠
- ‘이병헌♥’ 이민정, 9살 아들 축구 트로피 자랑…남다른 운동신경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