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정지선, 집에 술만 1000여 병 “내게 명품백 같은 존재” (‘4인용 식탁’)
이주인 2024. 11. 4. 20:37
스타 셰프 정지선이 자택 한 켠을 가득 채운 술 컬렉션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이 출연해 인생사를 들려줬다. 초대 게스트로 여경래 셰프와 정준하, 별이 등장했다.
이날 정지선은 자신이 힘든 시절 힘이 됐던 ‘절친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특별한 식탁을 준비한다. 정준하는 “사진으로 보여줬던 술장은 어딨어”라고 물었고 정지선이 가리킨 곳에 자리한 선반 3개에는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의 술이 진열돼 있었다. 중국요리와 페어링할 술을 공개하며 6년 전부터 모은 술이 1000병에 이른다고.
정지선은 “내게 (명품) 가방 같은 존재야 이게”라고 뿌듯해했고 여경래 셰프는 “이거 좋아보인다”라면서 한 술 세트를 궁금해했다. 남편과 자신의 12간지 띠를 옥새무늬로 장식한 병을 두고 정지선은 “살 때 (병당) 35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손님들을 위한 술로는 3000병한정 대만 유명 고량주 60주년 한정판을 꺼냈다. 정준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병을 꺼내보였고 여경래 셰프는 “술 먹이려고 부른거야?”라며 웃었다. 별은 “보기만 해도 취한다”라며 59.2도 도수에 감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민·제베원·(여자)아이들·도경수X이영지... KGMA만의 특별 무대 예고 - 일간스포츠
- 율희, 전남편 최민환 상대 양육권·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 일간스포츠
- ‘10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美라크마 행사 동반 참석 포착 - 일간스포츠
- ‘스마일→앵그리’ SON 향한 전문가들의 엇갈린 시선 “솔직히 불편해” - 일간스포츠
-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 비자 막혀…母 임종 못 지켜” (‘한이결’) - 일간스포츠
- [TVis] 김종국, 조나단 저격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적게 내고 겁나 먹어” (‘런닝맨’) - 일간스
- 과즙세연, 방시혁 이어 래퍼 김하온과 함께…사진 ‘빛삭’에 의혹↑[왓IS] - 일간스포츠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상간 소송 중 라이딩→새집 만족 “좋은 날” - 일간스포츠
- 나나, 전신 타투 지운다더니…많이 옅어진 근황 - 일간스포츠
- ‘이병헌♥’ 이민정, 9살 아들 축구 트로피 자랑…남다른 운동신경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