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스릴러’·‘위 아 더 월드’ 제작자 퀸시 존스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중음악계의 거물 퀸시 존스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존스의 홍보 담당자 아놀드 로빈슨은 존스가 3일(현지시간) 밤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사망했다고 말했다.
존스는 마이클 잭슨의 역사적 앨범 '스릴러' 제작자, 아프리카 기근 구제를 위한 자선곡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총감독으로 유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의 거물 퀸시 존스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존스의 홍보 담당자 아놀드 로빈슨은 존스가 3일(현지시간) 밤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사망했다고 말했다.
존스는 마이클 잭슨의 역사적 앨범 ‘스릴러’ 제작자, 아프리카 기근 구제를 위한 자선곡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총감독으로 유명하다.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오프 더 월’ ‘스릴러’ ‘배드’ 등 마이클 잭슨의 앨범 3장을 프로듀싱했고, 그래미상을 28번 수상했다.
존스는 1933년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 태어나 재즈 트럼펫 연주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1950년대 말과 60년대 초 자신의 밴드를 이끌었으며, 이후 편곡자로, 영화음악 작곡가로,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스 찍어도 남편은 몰라”…美 여자 화장실에 붙은 포스트잇
- 英 Z세대, 채용 합격하고도 교통비 때문에 포기
- 금값, 연일 최고가 경신 … 언제까지 오를까?
- 美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해리스에 투표”… 커밍아웃
- 여수 70대 여성 살해 용의자, CCTV에 덜미…경찰 추적
- “35살 전 결혼 30만원, 첫아이 39만원?” 중국 2030 분노
- 집전화, 추억 속으로… 통신사는 ‘의무 서비스’ 딜레마
- 강남서 차 7대 친 무면허 20대,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페이커, 그는 GOAT”…美·中해설도 감탄한 우승 순간
- 북한강 ‘토막 시신’ 용의자는 군인…체포후 “범행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