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과 함께하는 '전통주'…aT '대학독립영화제'서 K-푸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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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서울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대학독립영화제에 참가해 젊은 영화인들과 행사 참관객들에게 전통주와 K-푸드를 알렸다.
홍문표 aT 사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학독립영화제가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인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처럼 꾸준히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미래의 영화인과 청년 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매력적인 K-푸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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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해곤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서울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대학독립영화제에 참가해 젊은 영화인들과 행사 참관객들에게 전통주와 K-푸드를 알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대학독립영화제에는 젊은 대학생 영화인들이 1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현장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24편의 영화 상영과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aT는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K-푸드가 전파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우리 전통주와 K-푸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에는 전통주관, K-푸드관 2개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통주관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업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등 전국의 35종의 우수한 전통주를 전시하고, 무알코올 막걸리 2종을 유과 등 전통 식품과 곁들여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K-푸드관에서는 냉동김밥, 크림단팥떡, 파프리카 등 수출 유망 상품과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학독립영화제가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인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처럼 꾸준히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미래의 영화인과 청년 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매력적인 K-푸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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