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가 뒷좌석 실은 전동휠서 불…“이상발열”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 주행 중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7분쯤 제주시 도련일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뒷좌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손님 차량을 몰고 있던 대리기사가 차량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전동휠과 차량 뒷좌석 일부를 태우고 꺼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주행 중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7분쯤 제주시 도련일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뒷좌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손님 차량을 몰고 있던 대리기사가 차량 뒷좌석에 실어둔 전동휠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전동휠과 차량 뒷좌석 일부를 태우고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동휠에 장착된 배터리의 이상 발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 문신’ SNS 과시, 패싸움 갈취… MZ조폭 24명 검거
- 굳은 표정의 트리플스타… 논란 속 서울시 행사 참석
- 말레이 고속버스서 감전사 “충전 휴대전화 과열 상태”
- 속옷 입고 대학 활보한 女…‘히잡 의무’ 이란서 무슨일
- “세월호 수색후 잠수병·트라우마”…40대 잠수사의 죽음
- 남편·딸 다 있는 집에서…7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 신분당선 연장선 ‘무임승차 손해액 90억’ 정부가 낸다
- 북한강 ‘토막 시신’ 용의자는 군인…체포후 “범행 시인”
- 강남 ‘무면허 운전’, 송파서도 유모차 밀던 엄마 쳐
- 美대선에 ‘3차대전’ 경고까지… 지구촌 운명의 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