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박진영에 경고장(?)..."왜 나오냐, 득 볼 것 없으니 막할 것" (라디오쇼)[종합]

이유림 기자 2024. 11. 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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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다음 날 게스트인 박진영에 대해서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퀴즈쇼가 진행되고 김태진은 내일 진행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게스트가 박진영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태진은 "좋은 거 아니냐. 라디오쇼 입장에서는 화제가 되지 않냐. 박진영이 많이 어렵냐"고 묻자 박명수는 "어렵진 않은데 성공해서 어렵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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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다음 날 게스트인 박진영에 대해서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역시 '소확행'보다는 '대확행'이다. 카드값은 향후 내가 갚을 거니까 괜찮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잘하셨다. 작고 소소한 행복도 좋지만 한번씩 크고 비싼 행복도 느껴야 사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퀴즈쇼가 진행되고 김태진은 내일 진행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게스트가 박진영이라고 언급했다.

김태진은 "내일 스폐셜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박명수보다 두 살 동생이지만 박명수가 어려워하는 동생 JYP 박진영이 출연한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아이, 왜 나온다고 그랬어. 왜 나온다고 해서 사람 부담되게 하냐"라며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진은 "좋은 거 아니냐. 라디오쇼 입장에서는 화제가 되지 않냐. 박진영이 많이 어렵냐"고 묻자 박명수는 "어렵진 않은데 성공해서 어렵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그냥 박진영이면 막하겠는데 JYP 이다"며 "득볼 것도 없으니 (그냥)막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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