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정훈 퓨처스 감독에 재계약 불가 통보…김태근·양찬열도 방출
김영건 2024. 11.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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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코치진,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두산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1군과 퓨처스팀을 오가던 그는 202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2군 감독을 맡았다.
또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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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코치진,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두산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21시즌 두산 2군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1군과 퓨처스팀을 오가던 그는 202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2군 감독을 맡았다.
지난달 19일 두산은 박흥식 수석코치, 김한수 코치와 면담을 진행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끝냈다. 또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두산은 선수단도 정리했다. 포수 안승한,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김태근, 양찬열 4명을 내보냈다. 이중 안승한과 서예일은 은퇴한 뒤, 프런트와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준비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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