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뱃살 없는 ‘한 줌 허리’ 공개… 관리법은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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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47)이 민소매 상의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허리를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허리가 한 줌으로도 잡힐 것 같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자연스럽게 복부 근육에 힘이 들어가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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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채정안은 “Sunday vib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검은색 민소매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특히 뱃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띄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허리가 한 줌으로도 잡힐 것 같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채정안은 그동안 발레를 통해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온 모습을 공개했다. 채정안의 관리 비법인 발레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복부 근육 탄탄히 하는 발레
발레를 하면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바로 세워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해 1~2cm 키가 커지기도 한다.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긴 거북목, 굽은 허리 그리고 틀어진 자세 등을 교정하는 효과도 있다. 발레 동작이 뼈를 곧게 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예방하고 재활에도 효과적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복부 근육에 힘이 들어가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발레는 하체 부종도 완화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예쁜 엉덩이 라인을 만들 수 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몸 상태 확인하고 시작해야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 본인의 몸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 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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