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기재부와 2박3일 청년 기업가정신 연구모임 개최

문채석 2024. 11.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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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가 기획재정부와 함께 2박 3일간 청년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연구모임)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창조적 파괴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4일 한경협은 기재부와 이날부터 사흘간 충청남도 태안군 교육시설에서 '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박 3일간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연사들과의 콜로키움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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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움 공동개최

한국경제인협회가 기획재정부와 함께 2박 3일간 청년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연구모임)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창조적 파괴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지난달 14일 서울여의도 KE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역대 산업부 장관 초청 특별대담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4일 한경협은 기재부와 이날부터 사흘간 충청남도 태안군 교육시설에서 '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움'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이사, 지상철 고려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 등과 한경협 경제교육 프로그램 Y.LC, E.I.C 대학생 임원진 8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제는 '우리의 삶, 기업가정신'이다. 누구나 삶 속에서 창조적 파괴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박 3일간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연사들과의 콜로키움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리더와의 대화, 기업가정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문가 강연, 기업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과 참가 대학생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 세대의 도전정신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경제교육 주제와 형식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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