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내 마라톤 최다 3만7000명, 가을을 달렸다

김현동 2024. 11.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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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TBC 서울 마라톤이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풀코스와 여의도까지 달리는 10㎞ 코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엔 풀코스 1만7000명, 10㎞ 부문에 2만 명 등 총 3만7000명이 참가했다. 국내 마라톤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에티오피아의 바르유 이후니 데르셰가 2시간7분37초의 기록으로 골인,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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