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 23조 54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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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으로 23조 540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역량 기반 교육 강화 2127억원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1조3948억원 △지역협력교육 강화 2493억원 △누리과정·늘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2조4924억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3926억원 △학습안전망 구축 2698억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1192억원 △안전한 학교 지원 2조9285억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 14조 9947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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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경비' 509억원…2026년 1100억원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으로 23조 540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 574억원보다 996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7887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7959억원 △기타수입 및 순세계잉여금 4436억원 △기금전입금 1조 258억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안은 △역량 기반 교육 강화 2127억원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 조성 1조3948억원 △지역협력교육 강화 2493억원 △누리과정·늘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2조4924억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3926억원 △학습안전망 구축 2698억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1192억원 △안전한 학교 지원 2조9285억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 14조 9947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일선 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원,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급식 지원을 위해 인건비 전액 부담분을 포함한 학교급식경비 8308억원을 편성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약속한 '학교급식경비 전액지원' 예산은 약 1100억원인데, 내년에 우선 509억원을 편성하고 나머지는 2026년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하는 세출예산 항목은 인건비로, 7853억원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6100억여원은 교원·공무원, 나머지 1600억여원은 공무직 인상분이다. 눈에 띄는 감액 예산은 학교 신설비로, 2728억원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집중 투자, 교육 현장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심의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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