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국내 밴드 최초 고척돔 입성, 좋은 부담감”(‘뉴스룸’)

박세연 2024. 11. 3. 20: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밴드 데이식스가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는 3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회를 밝히고 연말 계획된 고척돔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원필은 “‘이거 진짜 되나? 우리가 진짜 할 수 있을까?’ 이 생각도 많이 했었다”면서 “앞으로 또 엄청 많은 밴드 분들이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좋은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원필은 또 10년 뒤 자신들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10년 전에도 이 생각을 했다”며 “진짜 신기한 건, 진짜 그 가까이 가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라 말했다. 

또 이들은 ‘좋은 음악을 하는 밴드’, ‘위로가 되는 밴드’, ‘위로가 되는 친구 같은 밴드’, ‘최선을 다 하는 밴드’ 등 다양한 목표를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