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넥슨표 의견 수용으로 플레이 경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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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게이머들의 의견을 다음 패치에 적극 반영하며 '혜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진은 지난 8월 29일 시즌1 '침공' 업데이트부터 현재까지 수렴한 방대한 이용자 의견을 크게 '전투', '콘텐츠', '장비', '커스터마이징' 등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개발진의 솔직한 의견을 담아 설명하는 자리를 최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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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게이머들의 의견을 다음 패치에 적극 반영하며 ‘혜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진은 지난 8월 29일 시즌1 ‘침공’ 업데이트부터 현재까지 수렴한 방대한 이용자 의견을 크게 ‘전투’, ‘콘텐츠’, ’장비’, ‘커스터마이징’ 등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개발진의 솔직한 의견을 담아 설명하는 자리를 최근 마련했다.
아울러 다음 달 5일 예정된 시즌2와 향후 개발 방향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달하며 ‘서비스 롱런’에 대한 게이머들의 신뢰를 쌓았다.
개발진은 Q&A에서 비교적 답변이 용이한 건의사항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투입되는 요소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과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다음 달 5일 업데이트될 시즌2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FGT(포커스 유저 그룹 테스트)도 화제다. 사전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이용자 친화적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생각이다.
이후에도 개발진은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공식 디스코드 Q&A를 개설해 개발팀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추후 FGT, 핫픽스, 개발자노트 등으로 추가적인 건의사항과 질문에 답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건의했던 시즌2 콘텐츠는 핵앤슬래시(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와 런앤건(달리거나 움직이면서 사격하는 플레이) 기조에 맞게 선보인다. 더욱 많은 몬스터가 등장해 전투 액션 타격감을 높이고 불필요한 이동거리를 줄이는 등 전체적인 전투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시즌2에는 대형 보스를 추가하고 시즌3에는 필드에서 대형 몬스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는 “그 동안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건의사항들을 모아 최대한 진솔하고 자세하게 답변 드림으로써 개발진이 생각하고 있는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했다”며 “이용자분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즌2에는 콘텐츠를 사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전달하실 수 있는 FGT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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