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행사장에 또 '폭발물 설치' 게시글…경찰 "미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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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글이 이틀 만에 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 게임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행사장 안팎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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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글이 이틀 만에 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 게임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행사장 안팎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일에도 비슷한 글이 게시돼 다음 날 일찍 입장하려고 줄을 서 있던 관람객 약 20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군부대가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없었고, 하루 만에 10대 남학생이 부모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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