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아열대 국가에 집중 홍보
한윤식 2024. 11. 3.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페이 국제여전 한국관 입점해 축제 홍보
현지 여행사 대상 축제 상품 설명회,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축제 상품 설명회, 홍보 부스 운영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베트남 호치민에 축제 홍보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여행사들을 방문하고, 축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화천군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 여행사 대상 관광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나아가 내년 산천어축제 기간,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군과 (재)나라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 외신기자클럽 축제 설명회 등도 준비 중이다.
동시에 군이 자체 운영 중인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 SNS 채널을 약 8만여명의 팔로워들에게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베트남 호치민에 축제 홍보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여행사들을 방문하고, 축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화천군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 여행사 대상 관광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나아가 내년 산천어축제 기간,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군과 (재)나라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 외신기자클럽 축제 설명회 등도 준비 중이다.
동시에 군이 자체 운영 중인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 SNS 채널을 약 8만여명의 팔로워들에게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손 보험금 간소화에 30만명 몰려…실제 청구자는 1%
- “한동훈의 4대 요구 수용해야” 커지는 당내 목소리…尹 반응할까
- ‘e스포츠 종주국’ 중국에 뺏기나…후속안 마련 손 놓는 문체부
- [속보]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웨스트버지니아에서 승리 전망”
- “입주 미뤄야 하나” 몸사리는 은행에 답답한 둔촌주공
- “갑을 협상 중재, 멈추지 않아야” 을(乙)지킴이 박주민의 소회 [22대 쿡회]
- “美대선 동전 던지기보다 박빙”…해리스‧트럼프 마지막 날 승률분석도 ‘50대 50’ [2024 미국
- “황톳길 따라 발끝으로 가을 느껴요…”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무죄 강조…“실패한 교사인데 죄가 되나”
- ‘수능 D-8’ 이것 안 지키면 점수 무효…수험생 유의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