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예비대학 체험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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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는 대학생활과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공연·전시와 연계해 운영하면서 학과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건표 입학홍보처장은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의 학과들이 경쟁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예비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정시합격자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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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는 대학생활과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공연·전시와 연계해 운영하면서 학과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예비대학 ‘맛집 체험’ 콘셉트로 구성돼 예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보면서 알 수 있는 공연 맛집, 선배와의 토크맛짱, 교수들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알려주(말) 밥상, 미리 시식하는 대학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K-모델연기과는 지난달 30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수시 1차 합격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테리즘(ASTERISM) 창작공연발표회를 통해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작패션쇼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대학 생활과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기예술과는 학과에서 공연되는 ‘엑스포 업 스테이션’ 공연발표 참여와 국내 대표적인 연극과 명품 뮤지컬 한편씩을 선정하고 대표적인 배우를 초청해 예비대학 맛집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외 특수분장과, 태권도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등 다른 학과들도 각 전공 특성에 맞춘 예비대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건표 입학홍보처장은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의 학과들이 경쟁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예비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정시합격자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2차 실기면접에서 지원자와 학부모를 위해 합격핫팩, 커피, 샌드위치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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