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걱정하는 연우진에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이이진 기자 2024. 11. 2.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김소연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7회에서는 한정숙(김소연 분)이 김도현(연우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김소연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7회에서는 한정숙(김소연 분)이 김도현(연우진)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숙은 방문판매를 하는 과정에서 동창생 김경식으로부터 성범죄를 당할 위기에 놓였고, 김도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도현은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했다.

이후 한정숙은 방문판매를 가려다 김경식의 얼굴을 떠올리고 두려움을 느꼈다. 이를 안 김도현은 한정숙을 걱정했고,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일은 잠시 쉬면서 시간을 좀 갖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댁까지 모셔다드릴게요"라며 권유했다.

한정숙은 "아니에요. 개인적인 일로 같이 일하는 분들한테 걱정 끼친 적이 많았거든요. 괜한 소문나게 하고 싶지도 않고요"라며 거절했고, 김도현은 "피하고 덮는 게 꼭 모두를 위한 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마주하고 부딪히면서 바로잡는 게 낫지 않을까요? 내가 아는 한정숙 씨는 그런 사람인 것 같은데"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한정숙은 "뭘 부딪히고 마주할까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