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낮 최고 22

정동훈 2024. 11.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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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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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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