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중부내륙 고속도로, 각 사고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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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을 맞아 바깥 나들이 차량이 많은 11월 첫 주말인 2일,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각각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생겨나고 한때 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상남도경찰청은 2일 오전 통영대전고속도로,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각각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7분경 중부내륙선 현풍 방면 44.6km 지점 2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 여파로 후미 5km까지 정체가 발생했다가 오후 4시 50분경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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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11월 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 |
ⓒ 경남경찰청 |
경상남도경찰청은 2일 오전 통영대전고속도로,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각각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의 함양서상 나들목 가기 2km 앞 지점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덤프트럭과 다른 60대 남성이 몰던 4.5톤 화물차량이 추돌했던 것이다.
편도 2차로를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추돌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싣고 가던 폐골재가 쏟아졌고 그 충격으로 2차로와 갓길을 가로질러 정차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견인과 낙하물 제거 작업으로 후미 약 7km까지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이날 오후 1시 30분경 낙하물 제거가 완료되었다.
이로 인해 덤프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7분경 중부내륙선 현풍 방면 44.6km 지점 2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2차로에 멈춰 있던 화물차를 추돌한 것이다.
이에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사망하고 승용차 1대가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전방 주시 태만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 여파로 후미 5km까지 정체가 발생했다가 오후 4시 50분경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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