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 승격, 선수들의 노력과 팬들의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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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창단 11년만에 K리그1 승격이 확정된 FC안양과 시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뤄진 역사적인 날이다.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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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창단 11년만에 K리그1 승격이 확정된 FC안양과 시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뤄진 역사적인 날이다.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경기하나하나에 쏟은 열정과 끈기가 FC안양을 이 자리로 이끌었으며, 안양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K리그 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구단과 함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경기를 가진 FC안양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1위를 확정 짓기까지 승점 1이 필요했던 안양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62를 쌓으며 2위(승점 57) 충남아산, 2경기를 남긴 3위(승점 55) 서울 이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안양은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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