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방송·문화] 유세형 피아노 독주회·아이노스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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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세형의 독주회(왼쪽)가 오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유세형은 서울대 음대와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졸업했고, 영국 왕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독일 만하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아이노스합창단의 제58회 정기연주회(오른쪽)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이노스'는 헬라어(고대 그리스어)로 '찬양'과 '찬미'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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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세형의 독주회(왼쪽)가 오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유세형은 서울대 음대와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졸업했고, 영국 왕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독일 만하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중국 하얼빈 콩쿠르, 이탈리아 피에트로 아르젠토 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여러 악단과 협연했다. 2020년 발매된 첫 솔로앨범 ‘크라이슬레리아나’는 거의 녹음되지 않던 하롤드 바우어의 바흐 편곡 작품들이 수록됐다. 귀국 이후 연주와 함께 후학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고전과 혁신’이란 부제를 단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스크랴빈 등의 피아노 소나타를 들려준다. 문의 라벨예술기획(010-7794-4429)
아이노스합창단의 제58회 정기연주회(오른쪽)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이선우가 1996년 창단한 아이노스합창단은 성가 전문 합창단이다. ‘아이노스’는 헬라어(고대 그리스어)로 ‘찬양’과 ‘찬미’란 뜻이다. 창단 이후 그동안 바흐, 헨델, 텔레만,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슈베르트 등 수많은 작곡가가 남긴 성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대관식 찬가’ 가운데 ‘왕이 기뻐하리라’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찬송가를 들려준다. ‘대관식 찬가’는 헨델이 1727년 영국 왕 조지 2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4개의 곡으로 되어 있다. 세 번째 곡인 ‘왕이 기뻐하리라’는 시편 21장의 1, 2, 3, 5절을 가사로 사용했다. 문의 아이노스합창단(010-7108-2669)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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