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데미 무어, 탈모→처진 가슴까지…막내딸도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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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충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31일(현지시간) 데미 무어는 "스포일러 주의"라는 글과 함께 영화 '서브스턴스'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특수분장을 통해 탈모로 휑한 머리와 주름살이 가득한 노인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데미 무어는 "엘리자베스 스파클의 해피 할로윈"이라는 글로 핼러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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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충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31일(현지시간) 데미 무어는 "스포일러 주의"라는 글과 함께 영화 '서브스턴스'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특수분장을 통해 탈모로 휑한 머리와 주름살이 가득한 노인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구부정한 허리에 축 처진 가슴까지 평소의 데미 무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충격을 안긴다.
데미 무어는 "엘리자베스 스파클의 해피 할로윈"이라는 글로 핼러윈을 축하했다.
이를 접한 그의 막내딸 탈룰라 윌리스는 "정말 정신을 잃을 거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의 전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의 현 아내인 엠마 헤밍 윌리스는 "사랑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재혼한 엠마 헤밍 윌리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서브스턴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각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데미 무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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