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경찰 조사 중
유지희 2024. 11. 1. 20:13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다수의 피해자 고소장이 접수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양정원과 필라테스 학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양정원이 교육이사이자 홍보모델로 활동한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이다. 이들은 양정원과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을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계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원은 “홍보 모델로서 초상권 계약만 진행했을 뿐 사업 내용은 모른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다수의 피해자 고소장이 접수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양정원과 필라테스 학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양정원이 교육이사이자 홍보모델로 활동한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이다. 이들은 양정원과 본사가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을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계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원은 “홍보 모델로서 초상권 계약만 진행했을 뿐 사업 내용은 모른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배우 출신 50대 男, 술 취해 경찰관 폭행... 집행유예 선고 - 일간스포츠
-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마음 편할 날 없었다” - 일간스포츠
-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여파 無... 식당 예약 1분만 매진 [왓IS] - 일간스포츠
- 백지영, 딸 공개…”엄마 코는 보호해줘야 한다며” - 일간스포츠
- ‘2020년 1차 지명’ 신지후, 한화서 방출…오세훈·김민수 등 5명 재계약 불가 통보 - 일간스포츠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결국 서포터스 영구 퇴출 ‘철퇴’ - 일간스포츠
- 故유재하‧김현식, 오늘(1일) 37‧34주기..더 그리운 목소리 - 일간스포츠
- LG에서 보고 느낀 이호준 감독 "고참들과 자주 식사, NC 문화 만들 것" - 일간스포츠
- ‘돌싱글즈2’ 윤남기, 금수저 맞았다…”타워팰리스 거주, 父는 언론사 사장” - 일간스포츠
- [TVis] ‘나혼산’ 김동완 평창동 집, 매물로 나왔다…매매가 11억원 (홈즈)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