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오니 든든해" 쿠바전 앞둔 류중일 감독, KIA-삼성 합류→완전체에 '반색'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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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 1차전을 치른다.
KIA 내야수 김도영과 외야수 최원준, 투수 정해영과 곽도규, 전상현, 최지민, 포수 한준수, 삼성 김영웅과 김지찬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올 시즌 '미친'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특히 든든한 류중일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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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든든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일과 2일 이틀간 쿠바를 상대한 뒤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 가다 6일에 상무 야구단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르고, 오는 8일 조별리그가 열리는 대만으로 출국한다.
이날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시리즈를 마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훈련에 합류했다. KIA 내야수 김도영과 외야수 최원준, 투수 정해영과 곽도규, 전상현, 최지민, 포수 한준수, 삼성 김영웅과 김지찬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류중일 감독은 가장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온 젊은 선수들의 합류를 반겼다. 특히 올 시즌 '미친'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특히 든든한 류중일 감독이다. 김도영은 올해 141경기에 나서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타율 0.347을 기록,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100득점 선점 등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류중일 감독은 "든든하다. 어린 선수가 홈런도 많이 치고 도루를 많이 했다"면서도 "아쉬운 건 실책이 너무 많다. 내년에는 한 자릿 수로 줄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류 감독은 "대화를 좀 했는데, 3루를 하다 보니 풋워크가 덜 됐다. 후반부에는 풋워크가 잘 돼 실책 수가 줄었다. 올해 실책을 많이 했으니 타격과 수비에서 좋아져 실책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김도영은 KIA에서처럼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홍창기(좌익수)~김휘집(유격수)~김도영(3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송성문(2루수)~나승엽(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 순으로 쿠바를 상대한다. 선발투수로 곽빈이 등판한다.
김도영은 "소속팀에서 좋은 결과와 기운을 가지고 왔다. 팀 코리아 완전체로 첫 시작인데, 좋은 기운 이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중일 감독의 기대에 대해서는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이 최우선이다.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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