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e스포츠 대회 1일 中 청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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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e스포츠로 승부를 펼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1일(한국시간) 중국 청두 C8 디지털 프로덕션 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중일 3국이 순환 개최하는 최초의 정부 주도 e스포츠 대회다.
개막일인 1일에는 e풋볼, 2일에는 아너 오브 킹즈, 3일에는 LoL 종목이 각각 예선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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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e스포츠로 승부를 펼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1일(한국시간) 중국 청두 C8 디지털 프로덕션 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중일 3국이 순환 개최하는 최초의 정부 주도 e스포츠 대회다. 동아시아가 국제 e스포츠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는 홍콩이 추가로 참가해 총 4개 지역에서 8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올해 대회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너 오브 킹즈 ▲e풋볼 등 3개다. 종목은 아시안게임과 같은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국이 합의해서 결정했다. 개막일인 1일에는 e풋볼, 2일에는 아너 오브 킹즈, 3일에는 LoL 종목이 각각 예선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30만 위안(약 5700만원)이다.
한국 LoL 팀은 하승찬 감독, ‘달’ 문정완, ‘커리지’ 전현민, ‘지니’ 유백진, ‘웨인’ 황서현, ‘불’ 송선규, ‘퀀텀’ 손정환 등 6인으로 구성됐다. 아너 오브 킹즈는 장형준 감독, ‘경9’ 민경현, ‘일루전’ 조성빈, ‘글로우’ 이진영, ‘시리’ 이훈민, ‘페이’ 유민규 등 6인이 대표로 나선다. e풋볼 대표는 조성만 감독과 ‘쏭’ 송영우, ‘링컨’ 유성현 등 2인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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