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1주년'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도약"

김형민 2024. 11.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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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사업 역량을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집중해 인공지능(AI)·서버, 전장용 제품 매출을 확대하자"며 "특히 기술 경쟁력을 높여 선단 제품을 늘리고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또 장 사장은 "품질을 강화하고 생산성 및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내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외부 환경 리스크에도 흔들림 없는 강건한 사업체질 구축을 통해 AI·서버, 전장 등 성장시장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자"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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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업장서 창립 51주년 기념식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역량 집중"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사업 역량을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집중해 인공지능(AI)·서버, 전장용 제품 매출을 확대하자"며 "특히 기술 경쟁력을 높여 선단 제품을 늘리고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또 장 사장은 "품질을 강화하고 생산성 및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내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외부 환경 리스크에도 흔들림 없는 강건한 사업체질 구축을 통해 AI·서버, 전장 등 성장시장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자"라고도 덧붙였다.

기념식에는 장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임직원 300명이 참석했다. 부산·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했다. 장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한 후 회사의 경영현황과 신사업 등 중장기 비전을 회사 구성원들에게 설명도 했다. 시상식은 특히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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