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올해 美 앨범 판매 100만장 돌파…K팝 아티스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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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발매한 실물 및 디지털 앨범이 미국에서 올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발표한 '에이트'가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장을 넘기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통산 일곱 번째 골드 인증도 획득했다.
이 앨범은 30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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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발매한 실물 및 디지털 앨범이 미국에서 올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기준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발표한 ‘에이트’가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장을 넘기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통산 일곱 번째 골드 인증도 획득했다. 이 앨범은 30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이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와 트래비스 스콧의 ‘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연속 1위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쌓았다.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까지 총 6개의 스타디움 단독 공연이 포함돼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일 가오슝,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으로 투어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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