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입주자 사전점검·커뮤니티 예약 통합앱 출시

방서후 2024. 11.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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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APP)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 예약과 사전점검,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앱'과 홈네트워트 기능을 이용한 스마트홈 역할을 담당하는 '스페이스앱'으로 나뉘어 운영돼 온 시스템을 합쳐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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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GS건설은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APP)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 예약과 사전점검,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앱'과 홈네트워트 기능을 이용한 스마트홈 역할을 담당하는 '스페이스앱'으로 나뉘어 운영돼 온 시스템을 합쳐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자이홈은 전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카드 스텍(Card Stack) 형태로 적용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단지 공지사항, 차량 주차 위치 등 맞춤 정보를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보여준다. 스마트홈 제어는 화면 하단 엄지 영역 안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 빠른 제어가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도 담겼다. 외부 플랫폼을 적용하면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 구성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자이홈은 입주 후 바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홈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활속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경험을 반영, 더욱 편안한 아파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은 자이홈을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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