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서 충남 제품 홍보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11. 1.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방문해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교역회에 충남관을 마련했으며, 20개 기업이 참여해 홍삼과 조미김,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김 지사는 충남관에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고, 이란 바이어들에게는 홍삼칩을 직접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방문해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교역회는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이번 교역회는 오는 4일까지 열리며, 220개국 3만개 기업과 26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교역회에 충남관을 마련했으며, 20개 기업이 참여해 홍삼과 조미김,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기업들은 첫날부터 잇따라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방향제를 판매하는 천안 업체는 10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김 지사는 충남관에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고, 이란 바이어들에게는 홍삼칩을 직접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해외에 자주 나가 시장 반응을 살피며 보완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성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지속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