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현장 중심 혁신문화 확산…아이디어가 업무혁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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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공사 본사(성남시 분당구)에서 혁신과 도약의 축제인 '2024 새로:한난 그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한난'은 경영위기 극복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취임 후 새로이 추진한 혁신사례 발표회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혁신 사례 발표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전사적으로 확산·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업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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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공사 본사(성남시 분당구)에서 혁신과 도약의 축제인 '2024 새로:한난 그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한난'은 경영위기 극복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취임 후 새로이 추진한 혁신사례 발표회다.
지난해 최초 시행 당시 총 287건의 과제가 접수되는 등 직원들의 기대 이상의 참여로 공사 혁신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행사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개선해 평가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표 구성과 인사가점 부여 등으로 제도를 고도화했다.
그 결과 '새로:한난' 공모과제 접수 건수가 총 404건으로 지난해 대비 41%가 증가했다. 특히 전년도 접수가 저조했던 안전·투명 부문 참여도 대폭 늘어나는 등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접수된 혁신과제는 사내 전문가 1, 2차 사전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과제로 좁혀졌다. 각 우수과제는 '새로:한난' 행사 당일 100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앞에서 직접 발표와 실시간 투표를 통해 그 순위가 결정됐다.
정 사장은 "혁신 사례 발표회를 통해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업무혁신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혁신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혁신을 선도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혁신 사례 발표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전사적으로 확산·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업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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